[선릉맛집] 청년다방, 명품 떡볶이,토핑맛집

다방이라 들었을 때는 카페인줄 알았던 청년다방은 떡볶이 맛집입니다. 우연히 알게 되어 자주 애용하는 이곳의 떡은 길고도 쫀득한 맛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선릉역 메인거리는 아니지만 롯데 골드로즈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떡볶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청년다방 꼭 방문해 보세요~

위치정보

롯데 골드로즈 2차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메인 거리를 바라보고 오른편 쪽에 있습니다. 

입구예요.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 정겨워 보였습니다. 커피가격도 합리적이라 떡볶이 먹고 후식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내부사진입니다. 삼삼오오 모여 수다 떨며 먹기 좋을 것 같았고,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직접 방문하여 먹을 때 자세히 안내해 주는 문구예요. 캐릭터를 청년답게 잘 표현해 주었네요~^^

저는 포장주문을 하였답니다. 전화로 직접 하셔도 되고, 배민이나 쿠팡등 어플을 이용해 포장을 미리 주문하고 시간 맞춰 가지러 가도 좋습니다. 바로 먹을 수 있게 조리해서 포장도 되고, 직접 끓여 먹을 수 있게 재료만도 포장이 가능하니 미리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직접 끓여 먹을 수 있게 비조리 상태로 통 큰 오짱 떡볶이와 순대를 주문하였답니다. 간혹 비조리 상태로 포장이 되지 않는 메뉴도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포장은 이렇게 깔끔하게 해 주시네요. 양념은 좀 많아서 절반만 사용할 예정입니다.

롱떡과 갖은 야채, 어묵이 조화롭게 담겨 있습니다. 이제 냄비로 옮겨 끓여볼 예정입니다.

동봉한 설명서대로 넉넉한 사이즈의 냄비를 준비하고, 냄비에 떡, 야채, 어묵, 소스와 물 750ml를 넣어 센 불에 끓여준 후 끓게 시작하면 라면 사리를 넣고 3분간 더 끓입니다. 다 조리된 떡볶이 위에 만두, 메추리알, 통오징어를 올려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조금 부족해 보여 집에 있는 어묵과 계란, 대파도 더 추가하니 더 넉넉해진 모습입니다.

어느 정도 끓은 후에 통오징어와 깻잎, 콩나물도 더 추가하여 풍성하게 즐겼습니다.

조금 부족해 보여 어묵과 계란을 좀 추가했더니 양이 너무 많아지면서 3명이 다 먹지 못하고 살짝 남겼습니다. 맛 조절도 순한 맛과 매운맛으로 조정가능하니 포장하실 예정이면 잘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동봉해 준 전단지에 있는 가격표입니다. 예전 것을 넣어주셨네요. 지금은 위 금액은 아닙니다. 많이 올랐다는 점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통 큰 오짱떡볶이는 16,500원으로 인상되었고, 순대도 4,000원으로 결제를 하였답니다. 

인터넷 검색이나 배달어플에 자세히 가격은 나왔으니 그것을 참고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맛도 좋고 양도 넉넉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청년다방에서 명품떡볶이 한 번쯤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