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인기메뉴임에 분명한 것 같습니다. 대치동 학원 중심거리보다 살짝 벗어난 위치에 즉석 떡볶이 집이 생겨 오며 가며 보기만 하다 드디어 입성해 봤습니다. 토요일 12시 30분쯤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 있게 주문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맵기의 단계도 조절이 가능하여 순한 맛부터 매운맛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니 떡볶이 좋아하시면 꼭 방문해 즐겨보세요~
위치정보
위치는 은마사거리 고 피자 대각선길, 공차를 등지고 오른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나옵니다. 지나가다 보면 이렇게 하이볼이나 맥주등을 파는 입간판이 먼저 보여 얼핏 지나가다 보면 즉석떡볶이가게인지 인지를 못하게 되더라고요. 한솥도시락과 베트남사이공본가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검은색 외관에 영어로 TOPCLASS를 찾아가면 됩니다.
메뉴판도 입구 쪽에 자세히 나와 았어요. 메인은 4가지 종류로 2인기준이 기본코스입니다. 한우곱창전골, 빠네폭포로제떡볶이, 해물짜장즉석떡볶이와 톱클래스 즉석떡볶이로 되어 있고, 매운맛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선택가능합니다. 기본으로 떡볶이와 양배추, 파가 나오니 토핑에서 원하는 메뉴로 골라 선택하면 마음에 들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됩니다.
손님이 없는 테이블을 찍다 보니 이렇게 보이네요. 각 테이블마다 세팅 깨끗하게 되어 있어 앉아 먹기 편했습니다. 키오스크 주문으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테이블번호입력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숟가락과 포크가 준비되어 있으니 젓가락 필요하시면 따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셀프바에서 단무지와 피클, 할라피뇨와 물티슈, 냅킨을 준비하여 자리로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추가 육수와 샐러드 소스도 준비되어 있어 모자라면 보충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떡볶이 등장했습니다. 기본즉석떡볶이에 꼬치가락국수, 라면사리와 김말이, 치즈를 추가하여 주문하였습니다. 떡의 종류는 2가지로 짧은 것이 쌀떡 같고, 긴 것은 밀떡이라고 추정됩니다. 긴 떡을 자르기 위한 가위와 집게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 먹기 좋게 자르기도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잘 조리할 수 있게 준비해 주심이 좋았고, 끓이면서 먹을 수 있는 즉석 떡볶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찐 맛집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떡볶이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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