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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맛집

[시흥맛집]장금이 연잎요리에 진심인곳, 간단한 포장도 훌륭

by 여행,등산,책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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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프로그램이름이 먼저 떠오르는 장금이라는 상호명을 가진 이곳은 연잎요리전문점입니다. 관광공사에 소개가 될 만큼 맛있는 집으로 유명한데요. 오늘 제가 방문한 시간은 3시. 초록창 검색상 나오지 않은 브레이크 타임이 걸려 아쉽지만 포장해 올 수 있는 것만 포장해 집에서 맛만 보았습니다. 시간 맞춰 제대로 먹방 할 날을 기다려봅니다.

위치정보

주변 물왕둘레길을 한 바퀴 돌고 관광공사에서도 소개한 맛집인 장금이로 출발했습니다. 차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도로에 큼지막하게 입간판이 세워져 있어 주차장으로 들어오기 편했습니다.

야외테이블도 놓여있었어요. 식사 후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아요.

가게앞쪽에는 시흥방향과 안산방향을 표시하는 이정표도 친절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가게외부사진입니다. 정갈하며 친근한 느낌이 드는 모습이었습니다.

영업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하며 마지막 주문이 7시 40분, 브레이크 타임이 3시~5시까지 이니 방문예정이시면 브레이크 타임 잘 염두에 두시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식당내부입니다. 브레이크타임시작시간이라 식사를 마치는 손님들이 간간이 눈에 뜨였네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입니다. 안쪽으로 화장실과 주방이 자리 잡고 있어요.

화장실 앞쪽으로 프라이빗한 공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면 조금 더 편안하고 조용하게 음식을 즐길 공간으로 보여 마음에 들었습니다.

타임을 잘못 잡아 3시쯤 도착하여 어쩔 수 없이 포장해 올 수 있는 것들을 눈여겨봤습니다. 연잎약밥과 멸치볶음, 연잎밥과 도토리묵정도를 포장할 수 있어 4가지를 포장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시원한 딸기차나 따뜻한 생강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후식제공도 제대로 해 주시더라고요.

총 35,000원의 금액을 지불하고 사 온 음식입니다. 약밥은 많이 달지 않고, 쫀득한 맛이 좋았고, 멸치도 고소하여 땅콩과 어우러짐이 정말 좋았습니다. 묵은 밤맛이 살짝 나며 고소한 맛을 지녔고, 연잎밥은 포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쪄 먹으니 직접 식당에서 먹는 맛 그대로였습니다. 

시간을 잘 파악하여 제대로 된 한상차림을 다음에는 도전해야겠어요.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연요리 전문점, 시흥에 가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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