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맛집]뽕나무쟁이 족발은 못 참지, 포장도 깔끔 맛집

언제 먹어도 실망 없는 족발 맛집입니다. 선릉 맛집 검색하면 순위는 항상 위쪽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족발 먹고 싶으면 무조건 찾는 집이라 절대 후회할 일 없답니다. 평일에 직장인들 회식으로도 많이 가시는 것 같은데 저는 주로 포장을 해 집에서 여유롭게 즐깁니다. 꼭 경험해 보시기 바라는 맛입니다.

위치정보

뽕나무쟁이 본관 입구입니다. 들어오는 골목에 따라 먼저 보이는 위치가 다른데요. 우선 크게 본관이라 쓰여있으니 찾기도 쉽습니다.

본관을 바라보고 왼편에 별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별관은 지하로 통하는 길로 들어가게 되어 있는 구조네요.

본관입구에 가면 이렇게 테이블링 대기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저는 포장주문을 전화로 한 상태라 바로 들어가 픽업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어서 의미는 없지만 대기하고 방문하면 조금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격표입니다. 모둠족발 중자가 42,000원, 대자가 47,000원, 특대자가 65,000원이고, 뽕, 족발이나 양념족발은 중자가 40,000원, 대자가 45,000원, 특대자가 63,000원입니다. 쟁반막구수노 13,000원에 포장까지 가능하네요. 여기서 저는 모둠 족발 중자를 주문하였습니다. 오후 4시 30분 기준 전화주문 후 15분 뒤 찾으러 가면 딱 맞는 시간입니다. 예전에 7시쯤 전화주문했을 때는 1시간까지도 대기한 적이 있으니 원하는 시간에 맞춰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가게 내부입니다. 포장이나 홀에 나가는 족을 준비하시는 공간이네요.

한쪽은 포장을 위한 봉투들이 줄지어 있는 것이 확인되는 본관 1층입니다. 직접 드시는 것도 많고, 포장도 그만큼 많다는 뜻이겠죠.

포장완료. 비닐봉지 안에 종이봉투를 넣어 조금 더 깔끔하게 포장된 느낌입니다.

모둠족발 주문 시 이렇게 포장됩니다. 족발과 상추, 부추무침, 무생채와 겉절이, 새우젓과 쌈장, 콜라를 깔끔하게 포장해 주십니다.

불향 가득한 양념족발과 한방뽕족은 정말 환상적인 맛과 궁합을 가집니다. 

어쩔 이렇게 냄새 없이 맛있는 족발을 만드시는지 매번 먹을 때마다 감탄하며 먹습니다. 실망 없이 제대로 즐기고 싶으시다면 뽕쟁이나무족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