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맛집]청산별미-밀키트로 캠핑즐기기

캠핑 가기 전 메뉴선정은 한국관광공사에 나온 맛집을 택하는데요. 포천을 지나가며 버섯에 진심이고, 평일 점심에도 줄 서서 먹는다는 청산별미를 방문하였습니다. 주차장을 기준으로 오른쪽은 식당이, 왼쪽은 버섯과 밀키트를 파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버섯향 가득, 가지각색의 버섯들도 볼 수 있어 눈도 즐거운 곳입니다. 

위치소개

대로변에 있지는 않아서 조금 거리는 있지만 버섯에 진심인 이곳을 그냥 지나치면 섭섭하답니다.

주차장을 기준으로 왼쪽건물입구에서 밀키트와 버섯을 구입할 수 있어요.

생버섯뿐 아니라 말린 버섯이나 여러 가지 농산물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택배주문도 받는다니 필요할 때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밀키트 구매완료! 30,000원의 금액으로 육수와 다양한 버섯, 야채류와 샤브용 고기, 칼국수면에 3가지의 소스까지 야무지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샤부샤부 맛있게 먹는 법!
1. 버섯은 씻어서 냄비에 담고 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냄비에 준비합니다.
2. 육수와 버섯이 끓기 시작하면 고기를 넣고 함께 익힙니다
3. 버섯과 고기를 익혀서 건져 드신 뒤 칼국수를 넣고 끓입니다.
(간이 세다면 물을 더 넣습니다.)
4. 칼국수를 드신 뒤 남은 육수에 밥 한 공기와 동봉한 들깨가루를 넣고 죽을 만들어 드세요.
육수가 짜거나 싱거우시면 물이나 소금을 넣어 드세요.

캠핑요리로도 손색없었던 맛있는 음식이었습니다. 포천에 가면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