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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맛집

[파리크라상]브런치카페,포장,케잌 그게 뭐든 BEST!

by 여행,등산,책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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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푹 빠져있는 앱이 해피포인트 앱인데요. 파리크라상이나 파리바게트를 비롯 업체와 연관된 음식점들을 할인해 주는 매력에 빠져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강남역에 갈 일이 있어 일을 본 후 해피오더를 통해 미리 주문하고 방문을 한 후기입니다. 보통의 빵집을 생각하고 들렀다 큰 규모와 맛깔스러운 음식들에 마음이 동하였던 경험 글로 옮겨봅니다.

위치

이른 아침부터 영업을 하여서인지 넓은 매장 내 자리가 많았고, 브런치를 즐기는 손님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근처 학교나 유치원들이 가깝게 자리 잡고 있어 오가며 학부모들의 모임장소로도 훌륭해 보였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샌드위치를 비롯하여 샐러드류도 예쁘게 진열되었고, 포장용기에 정갈히 담겨있어 가져가기 편하게 되어있었습니다. 

혼자서 다 먹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갓 구워진 빵 냄새부터 발길을 머물게 하더라고요. 가까이에 살면 매일 갈 수도 있을 비주얼이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 케이크류에 눈길이 사로 잡힌 건 저뿐만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이날 어린 친구들도 꽤 많이 방문하였는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들여다보는 모습이 당연하게 여겨질 정도니까요. 파리크라상 자체가 케이크류가 더 유명하다 하니 기회가 될 때 한번 사 봐야겠어요.

이날 포장해 와 집에서 즐긴 음식은 훈제연어아보카도샐러드와 함박스테이크, 라자냐였습니다. 

함박스테이크나 라자냐는 전자레인지에 일정시간 익힌 후 먹으면 되는 간편식이었습니다. 바쁘게 오갈 때나 입맛이 없을 때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맛이었고 훈제연어와 아보카도의 궁합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찰떡이었습니다. 

솔직하게 프랜차이즈는 중간정도의 맛이면 어느 정도 받아들여지는 맛이라 기대 없이 방문했던 이곳은 생각보다 괜찮은 곳이어서 선입견이 완전히 깨졌습니다. 일정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차별화된 전략이 괜찮아 보이는데 아무래도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 탓이라 매장이 많이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100% 제 값을 주면 주저되긴 하겠지만 최근에 애정하는 해피포인트앱에서 할인이 뜨면 다시 한번 방문해 즐기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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